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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아플 때 의사는 어느 병원으로 갈까요? 자신이 일하고 있는 병원으로 갈지 아니면 다른 평판이 좋은 병원으로 갈지 궁금해지는데요

 

최근 전공의가 가족이 아플 때 본인이 근무하고 있는 병원으로 데려오겠냐는 설문 결과가 있어서 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공의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하여 의사면허를 받은 사람으로 전문의가 되기 위해 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같은 진료 과목을 정해 수련을 받는 의사를 의미하는데요. 드라마에서 밤을 꼬박 새우다시피 하며 힘들게 일하는 인턴, 레지던트가 바로 전공의입니다. 

 

 

하루 15시간 가량을 일하는 전공의만큼 그 병원의 내부 사정에 대해 속속히 아는 의사는 없을 것 같은데요 

 

자신이 수련을 받고 있는 병원에 가족이 아플 때 데려오겠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병원은 서울아산병원으로 무려 92.9%가 환자 안전과 수준 높은 치료 측면을 고려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어서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하는 전공의 88.3%가 가족이 아플 때 데려오겠다는 대답을 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6대 대형병원 중에서 가장 안 좋은 평가를 받은 병원은 고려대의료원으로 47.6%만이 가족이 아플 때 데려가겠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1. 서울아산병원 (92.9%)

2. 삼성서울병원 (88.3%)

3. 서울대병원 (84.9%)

4. 세브란스 병원 (77.9%)

5. 분당서울대 병원 (76.9%)

6. 인제대해운대백병원 (76.2%)

7. 양산부산대병원 (70.9%)

8. 순천향대 부천병원 (68.1%)

9. 강남 세브란스 병원 (67.4%)

10. 영남대 병원 (66.7%)

11. 부산대 병원 (66.1%)

12. 동아대 병원 (65.7%)

13. 중앙대 병원 (64.9%)

14. 울산대 병원 (64.7%)

15. 전남대 병원 (64.6%)

16. 단국대병원 (62.1%)

17. 건국대 병원 (61.0%)

18. 동국대일산불교병원 (59.6%)

19. 충북대 병원 (59.4%)

20. 아주대 병원 (58.7%)

21. 카톨릭중앙의료원 (47.6%)

22. 전북대 병원 (54.1%)

23. 인하대 병원 (53.8%)

24. 계명대동산병원 (52.9%)

25. 경희대병원 (52.2%)

26. 고려대의료원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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